부평 왕십리 곱창 - 양념막창
2020. 10. 3.
매콤한 맛이 그리워 선택한 양념막창. 이 집은 선지콩나물국을 준다. 선지국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다. 난 선지 냄새가 너무 싫다. 선지국 끓일 때 나오는 냄새가 싫다. 영념막창은 이미 다 막창 익히고 양념을 해서 준다.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린다. 양념된 곱창, 떡 그리고 익지 않는 버섯, 양파, 콩나물을 준다. 곱창을 멋었는데 음.. 맛이 너무 심각하다. 양념은 많이 먹어본 맛이다. 닭강정에 사용하는 양념이다. 맛은 너무 달다. 맵다. 닭강정 맛 난다. 그리고 끝맛은 막창맛이 살짝 난다. 그리고 떡을 먹어봤다. 막창과 큰 차이를 모르겠다. 막창의 향이 조금 나느냐 조~~금 나느냐. 그정도다. 결론 양념막차의 맛은 닭강정에 막창의 식감, 막창의 향이다. 이 메뉴는 먹지 말라이자.